부천 식물원(나비정원) 자연생태박물관 무릉도원수목원 세트로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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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다녀오기 좋은 부천 식물원 정말 오랜만에 부천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부천식물원과 자연생태공원&박물관, 그리고 나비정원까지 둘러보고 왔다. 마지막으로 갔을 때가 벌써 3년 전이다. 3년 만에 방문했으니, 정말 많은 부분이 달라졌겠지 싶었는데.. 뭐 딱히 달라진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았던 이유는 사진을 찍기 정말 좋은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며, 지하철역과 가까이에 있어서 나 같은 뚜벅이들이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주차요금은 30분에 400원이고 그 이후부턴 10분당 200원이 추가된다. 그리고 각 시설마다 입장료가 존재하는데, 패키지로 이용하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 시민일 경우에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50% 할인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역시..
부천 굴포천자전거길 타고 경인아라뱃길 라이딩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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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자전거타기 좋은 굴포천자전거길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고 난 후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면서 알게 된 굴포천자전거길. 부천에 살면서 굴포천이라는 장소를 수도 없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와본 건 처음이었다. 사실은 여길 와보고 싶었던 건 아니고, 인천에 볼일이 있어서 자전거타고 다녀오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장소다. 근데 생각보다 잘 꾸며져 있어서 티스토리에 꼭 소개해보고 싶었다. 굴포천자전거길 인천과 부천을 이어주는 굴포천자전거길은 경인아라뱃길과도 이어져 있어서 많은 라이더들이 이용하는 코스 중 하나이다. 라이딩에 진심인 사람들은 갈산역부근부터 시작해서 아라뱃길까지 찍고 돌아오는 코스를 이용하는데, 나는 아직 자전거 뉴비중에서도 뉴비이기 때문에 굴포천자전거길만 달려도 헥헥거린다. 2021년에 올라온 다른 포스팅에..
인천대공원 인천수목원 아름답게 피어난 5월의 모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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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이 한창인 인천수목원 인천대공원 주차장 쪽에 있는 인천수목원에 다녀왔다. 3월쯤에 이곳을 한번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꽃 하나 없이 온통 갈색뿐이어서 허탕만 치고 갔는데.. 5월의 인천수목원은 조금 달랐다. 작약꽃과 모란꽃이 한가득 피어있어서 그야말로 볼거리 천국이었다. 인천수목원 인천광역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 인천대공원내 주차요금 선불 3,000원 수목원 입장은 무료 인천대공원 제2주차장을 빠져나오면 한가로이 주말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의 텐트들이 보일 텐데(정말 많다.), 바로 그 옆이 인천수목원으로 향하는 길이다. 다른 수목원들과 다르게 인천수목원은 볼거리가 극히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게 되면.. 볼거리 하나 없는 민둥동산만 보고 돌아갈 수도 있다. 5월의 인천수목원은 출사..
인천 계양산 장미원 장미축제 너무나도 아름다운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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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장미원 장미축제 이번에 다녀온 곳은 인천에 있는 계양산 장미원이라는 곳이다.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의 장미가 만개하는 타이밍에 인천 계양산 장미원에도 장미도 만개한다고 듣긴 했는데, 우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 와본건 이번이 처음이다. 거리가 조금 있다고 생각했는데, 전기자전거를 타고 오니깐 금방이더라. 계양산 장미원 계양구 계산동 산48번지 일원 주차장은 공사중이라 근처 식당에 해야 하는 듯 나는 네비로 계양산장미원문순공백운이규보선생시비라는 곳을 찍고 가니깐 원큐에 도착했다.(진짜 공백 하나 없이 딱 저 이름임ㅋ) 도로변에 식당으로 빠지는 길에 장미원 입구가 있어서 정말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오고 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길래 나도 그냥 들어가 봤더니 계양산..
이촌한강공원 메타세콰이어 길 걷기 좋은 운동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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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이촌한강공원 용산 미군기지 공원 부분개방부지를 다녀오던 도중, 이대로 집에 돌아가기는 뭔가 시간이 아까운듯하여.. 근처에 있는 이촌한강공원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한강공원은 어디를 가던 평타 이상을 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쏠쏠한 편인데, 여긴 조금 심심한 곳이었다. 이촌한강공원 동작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이촌한강공원이 있다. 피크닉에 특화된 이촌한강공원은 텐트를 설치해서 느긋한 하루를 보내도 좋고 돗자리만 깔고 피크닉 데이트를 즐겨도 좋은 장소다. 좋게 말하면 이렇고.. 조금 솔직하게 말하면, 이것 말고는 볼 게 하나도 없는 공원이더라. 뭔 허허벌판에, 음식물쓰레기로 가득한 편의점만 있고.. 진짜 드러워 죽는 줄 알았다. 딱 한가지 좋았던 건, 이촌한강공원 산책로가 전부 메타세콰이어길로 되어있..
용산 미군기지 공원 부분개방부지 인싸들의 데이트 핫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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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들의 핫플인 용산 미군기지 공원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나도 인싸들이 사진 찍으러 간다고 하는 용산 미군기지 공원 부분개방부지에 다녀왔다. 원래는 인스타그램에서 한창 떠들썩했던 1월인가? 2월쯤에 다녀오려고 했지만, 그때는 날씨도 워낙 추웠고.. 들어갈 때 대기줄까지 서야 한다고 하길래 "고작 주택단지 하나 보려고 줄까지 선다고?" 하는 마음에 거르고 걸렀지만.. 남들이 사진찍은걸 보니깐 한번쯤은 다녀와봐도 괜찮은 장소 같아서 다녀와봤다. 용산 미군기지 공원 부분개방부지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221 가장 빠르게 오는 방법은 서빙고역 1번 출구를 이용하는 것이다. 분명 나는 서빙고역에서 내려야 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하철을 탔는데, 뇌가 망가진 건지.. 용산역에서 내려서 30분을 걸어 도착했다. 아..
제주도 한라산 영실코스 왕복 5~6시간 예약 필요 없는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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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필요 없는 한라산 영실코스 예압! 드디어 한라산을 다녀왔다. 그동안 제주도를 수없이 찾아왔지만 한라산은 뭐랄까.. 전문가적인 요소가 필요한 산인 것 같아서 늘 코스에서 걸러내곤 했는데, 이번엔 다르다. 인터넷으로 철저하게 사전조사를 해봤는데, 한라산 영실코스는 별도로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고, 아이들과 함께 등반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라고 하더라. 그래서 일단 몸으로 경험해보자는 마인드로 일정 중 하루를 한라산에서 보내기로 했다. 영실휴게소 주차장 네비로 영실휴게소 찍고 오면 OK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무조건 제1주차장에 주차하세요. 뒤지게 힘듭니다. 주차는 제발 제1주차장.. 한라산 영실코스는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이 있다. 제일먼저 만나게 되는 주차장은 제2주차장이고 영실코스 입구 바로 앞에..
서울 선유도공원 돗자리 깔고 피크닉 즐기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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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크닉 명소 선유도공원 사진 단톡방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지금 선유도공원 사진 찍기 나쁘지 않으니 한번 다녀오셈!" 잉? 내가 알고 있는 선유도는 사진을 찍기에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내가 가보지 못한 사이에 많이 개발된 건가?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일단 출발해봤다. 다행히 선유도공원은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었고 70-3번 버스를 타고 가니 약 40분, 원큐에 가더라. 선유도공원에 도착하니 갑자기 쌔~한 느낌이 들었다... 아차차.. 메모리 카드를 그냥 PC에 꼽아두고 왔구나.. 저번에도 집에 두고 나와서 2번 슬롯 메모리카드를 1번에 넣어서 사용했는데, 그런 상황이 또 한 번 더 반복되니깐 남아있는 메모리 카드가 없더라.. 그렇게 선유도공원에 입장도 하지 못한채 1시간을 ..
부천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 장미축제 개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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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송이장미원 장미축제 5월 14일 토요일. 아침 조깅을 하기 위해 조금 이른 시간 현관 앞을 나서니,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더라. 봄이 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장미가 피어날 시기다. 시간 참 빠르다. 대충 이맘때쯤이면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에도 장미가 하나둘 피어날 시기라, 출사도 나가볼 겸 카메라와 챙겨서 호다닥 버스를 탔다. 백만송이장미원 경기 부천시 성곡로 63번길 99 주차비 무료 고등학생 때 알게 된 후부터 매년 찾아오는 백만송이장미원이지만 이상하게 질리지가 않는다. 장미가 피어나지 않는 시기에는 동네 주민들의 산책로 혹은 산스장일 뿐이지만.. 5월이 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백만송이장미원 주차장 이용요금은 무료이지만 주차장이 너무 비좁다. 나같이 제주도에서만 베스트 드라이버인 사람들..
제주도 한화 아쿠아플라넷 오션아레나 미구엘 슈발리에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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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제주 아쿠아플라넷 5월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큰 입장료를 지불했던 제주도 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다. 원래는 섭지코지만 찍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여자친구님께서 계속 "제주도 아쿠아플라넷이.. 아시아에서.. 제일 크다더라.." 라고 계속 혼자 속삭이길래; 바로 핸들을 돌렸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는데, '아시아 최대 규모'라고 하니.. 동물애호가 여자친구님의 마음을 흔들기에는 더없이 충분해 보였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5 아쿠아플라넷 제주 섭지코지에서 5분? 정도 달려오니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쿠아플라넷 입장료가 비싸서 그런지 주차장은 무료다. 넓이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주차는 힘들지 않을 듯. ..
홍대 집사의 하루 고양이카페 홍대점 유기묘들의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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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카페 집사의 하루 집사의 하루라는 고양이 카페 홍대점에 다녀왔다. 강아지를 좋아해서 애견카페는 많이 다녀와봤지만 고양이 카페는 경험이 적다. 이런 내가 집사의 하루 고양이 카페를 찾은 이유는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여자친구 때문이다. 나와 다르게 여자친구는 개나 고양이 할 것 없이 모든 동물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제주도 여행에서 눈에 보이는 온갖 동물들을 쓰다듬는 모습을 보니, 동물들을 잔뜩 만질 수 있는 카페 같은 곳을 가면 정말 좋아하겠지 싶어서였다. 마침 우린 홍대에 있었고, 지도앱을 열어서 가장 가까운 동물 카페를 검색해보니 집사의 하루가 있더라. 집사의 하루 홍대점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 21길 19-8 2층 태경빌딩 입장료 1인당 10,000원 음료 1잔 서비스 홍대역에서 지도를 ..
제주도 레일바이크 입장료 제주 동쪽 가볼만한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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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으로 움직이는 제주 레일바이크 햇빛은 제법 강하지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기분 좋은 5월의 제주. 이번 여행에서 여자친구는 저번 여행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제주 레일바이크를 꼭 타보고 싶다고 했다. 내가 기억하는 레일바이크는 땀을 뻘뻘흘리며 페달을 밟아야 앞으로 나가는거라... 아침부터 찝찝해지는게 싫어서 다른 장소가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자기가 찾아보니깐 제주 레일바이크는 페달을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움직인다고 했다. 제주 레일바이크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로 641 매일 09:00~17:30 이용요금 하단 참고 계획대로라면 용눈이오름을 구경하고나서 제주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려고 했으나, 현재 용눈이오름은 2023년 2월 1일까지 자연휴식제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입장이 불가능하더라. 다행히 용눈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