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찍기 좋은 보령 청소역 감성 낭낭하게 살아있는 간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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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dscape
유튜브나 인스타 보면 간이역에서 감성사진 낭낭하게 챙기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기회가 된다면 나도 한 번쯤은 간이역에서 사진을 찍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을 해왔다.보령을 놀러왔다가 보령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게 되었고, 나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 중인 사진블로그에서 장항선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간이역이라는 청소역을 소개하는 글을 보게 되었다. 그래 여기야!! 여길 가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갖고 보령 간이역인 청소역으로 출발했다.하루에 많아봐야 20명정도만 이용한다는 청소역..앞에 붙어있는 표지판을 읽어보니 1929년에 개업한 이후 현재까지 하루 8회 열차가 정차하는 작은 역이라고 한다. 또한 근대 간이역사의 건축 양식을 매우 잘 보존하고 있어서 등록문화재 제3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