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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M2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아이컵 아이피스인 FDA-EP21도 함께 출시되었다. 출시 이후 이 아이피스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고,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는데.. 지인이 사용 중인 A1M2의 두툼한 뷰파인더를 보고나서야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뷰파인더가 더 잘보이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정말 신세계였음. A7R5의 순정 아이피스도 좋다. 하지만 딱 한가지 불만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뷰파인더를 들여다볼 때마다 코가 액정에 닿는다는 것이다. 높은 코가 아닌데도 뷰파인더를 한 번씩 들여다볼 때마다 액정에 덕지덕지 발려있는 코기름을 바라볼 때마다 얼마나 짜증이 났었는지!!아무튼 고민 끝에 나는 현시점 기준 A1M2만의 기본 구성품인 FDA-EP21 아이피스를 구매했다. 가격..

스노우화이트펄인 내 차가 조금씩 누르스름해 보이기 시작했다.그동안 셀프세차장에서 열심히 관리를 해주기는 했는데, 너무 기본적인 것들만 해왔던 것인지 '황변'이 온 모양이었다. 미트질을 하고 물왁스를 올리는 지금의 내 행동들을 사람으로 따지면 화장을 지우지 않고 그 위에 또 화장을 하는 경우라고 한다. 화장을 예쁘게 하려면 클렌징으로 깨끗하게 지우고 그 위에 새롭게 화장을 해주어야 하는데, 화장이 깨끗하게 지워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계속 화장품만 덕지덕지 바르고 있었던 것!!!!어쩐지 미트질을 하고나서 물왁스를 발라주는데도 광이 예전처럼 반짝거리지 않더니만....아무튼, 이걸 어쩌지 어쩌지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주기적으로 '페인트클랜져'(페클)로 도장면을 관리해주면 새차처럼 흰색을 유지할 수 있다는 글을 발..

신차를 구매할 때 HUD옵션이 필요한지에 대해 정말 많은 고민을 했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스포티지 NQ5를 구매할 때 매장에서 HUD가 붙어있는 셀토스를 시승해 본 적이 있는데, 그.. HUD유리가 대시보드에서 지이이잉 올라오는 꼬라지를 보고 바로 GG선언;; 다음 차를 사게 된다면 그때 HUD를 넣어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장인어른께서 GLC300을 출고하셨고 함께 시승을 해보니.. 와! HUD가 정말 좋아보이더라. 운전할 때마다 매번 계기판을 안 봐도 되니깐 사고 확률도 낮을 것 같고.... 여러모로 참 좋아 보였다!후...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사제 HUD를 사다가 박기만 하면 내 차도 HUD가 가능하다. 문제는 호환성인데.. 하이브리드 차량들이 사제 HUD와 호환성이 그렇게 좋은 건 아닌..

원래는 순정네비를 사용하려고 했는데, 좀 질리는 느낌도 있고.. 티맵이나 네이버지도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어서 아이폰 카플레이 기능을 이용하고 있다.처음에는 이게 왜 좋은지 몰랐는데, 네이버지도에 익숙해지다보니 유인나목소리 ㅗㅜㅑ;; 운전하면서 귀가 녹는다 녹아. 안내속도도 뭐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 같고 무엇보다 좋은 건 폰에서 위치를 검색하고 차를 탔을 때 그 위치를 계속 안내한다는 건데..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던가? 순정 아니면 절대 다른 네비는 안 써!라고 생각했던 내가!! 막상 적응을 하고 나니깐 순정으로 돌아갈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더라.내 차는 스포티지 NQ5다. 이제 막 1년 4개월쯤 탄 차량인데 최근에 페리가 됐더라...? 허허.. 거기다가 뭐?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랑 카플레이 지원...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애플워치7에서 샤오미 레드미워치5 라이트로 갈아탔다.결론부터 말하면 바꾸기를 아주아주아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왜냐..?애플워치7을 사용하면서 불만이었던 부분을 레드미워치5가 싹 다 만족시켜 주었기 때문이다. 앱등이가 말해주는 애플워치 필요성, 정말 이게 꼭 필요한 걸까?애플워치7를 사용해보니.. 지금 이 글을 보기 위해 티스토리를 찾아온 분들은 현재 애플워치 구매를 망설이는 중이거나, 스스로에게 이건 자신에게 꼭 필요할 기기라고 최면을 걸고 있는 분이라maroenispace.tistory.com3년 전에 나는 애플워치7을 구매했었다. 칠까짐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처음으로 구매한 스마트워치였어서 구매하기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배송을 받고 막상 사용을 해..

1년 하고도 3개월 된 스포티지 NQ5 하이브리드. 1년 만에 디자인 쌈뽕하게 바뀐 페리모델이 나온건 살짝 배가 아프지만, 그래도 나는 > 스포티지 NQ5 하이브리드 엔진오일 교환 공임나라에서 교체 뚝딱2023년 10월 30일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NQ5 시그니처 등급을 신차로 출고했고, 8개월간 8천키로를 탔다.출고 이후 외장관리와 실내관리는 꼼꼼하게 유지했지만, 내장(?)같은 부속품은 따로 관리하지maroenispace.tistory.com나는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7000km로 하고 있어서 원래대로라면 14000km쯤 교환을 해야하지만, 요번에는 12000km쯤 교환을 했는데.. 그 이유는 주행 질감 때문이었다.순정 엔진오일을 사용하다가 공식카페에서 많이들 추천했던 킥스바이오 0W20를 구매해봤는데,..

유튜브 영업을 당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아무 생각 없이 쇼츠 영상을 내리고 있었는데.. 도각도각도각.. 도자기 소리라고 해야 하는 건지, 조약돌이 굴러가는 소리 같다고 표현해야 하는 건지.. 정말 딱 내가 원하는 키감과 사운드를 가진 키보드가 있었다.오랜만에 가지고 싶은 물건이 나온 것 같았다. 후다닥 검색을 해보니 독거미의 경해축 키보드였다. 키배열마다 이름이 조금씩 다른데, 내가본건 모든 키가 존재하는 풀배열인 독거미 F108 경해축이라는 이름이었다.8년 만에 구매한 키보드;;그레이축이랑 황축은 쉽게 구할 수 있는데, 경쾌한 소리를 내는 경해축이랑 서걱서걱 조용한 저소음바다축이라는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물량 씨가 말랐었음. 근데 어느 날 아무 생각 없이 네이버 스마트 스토..

요즘 데일리로 제 몸의 일부처럼 달고 다니는 후지 X100VI!! 예전이라면 화각에 적응하지 못하고 금방 중고로 던져버렸을 것 같은데, 1년 정도 라이카Q2로 수련을 해서 그런가..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한 달 정도 사용을 해봤는데 다른 건 다 만족스러운데, 딱 한 가지 불만이 있다면 바로 후드랑 필터가 아닐까 싶어요.그래서 큰마음 먹고 하나 구매했어요. 바로 하오게 X100VI 사각 후드 LH-X54W(실버) 모델입니다! HAOGE를 하오게라고 읽는 사람도 있고 하오지라고도 읽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그냥 하오게로..저는 쿠팡에서 구매했고, 오랜만에 들어가서 그런가.. 웰컴백 만원 쿠폰을 주길래 쿠폰 먹여서 배송비 포함 5만원에 구매했던 것 같네요. 쿠폰이 없으시면 쿠팡보다는..

지인이 제 차를 보고 요즘 차는 정말 좋아졌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더라구요.엔진오일은 갈았냐, 1년 무상 점검은 받았냐, 에어컨필터는 교체했냐.....? 읭?어..? 음..? 분명 엔진오일도 새끈하게 교환받았고 무상점검도 낭낭하게 받았는데.. 에어컨필터요? 예?네, 제가 이래요. 첫 차라서 분명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제일 중요한 에어컨 필터 1년 가까이 타면서, 1만이 넘게 타면서도 교체를 하지 않았습니다.바로 스포티지 NQ5 전용 에어컨필터를 구매했어요. 제품은 불스원에서 판매하는 냄새제로 항균 활성탄 21호를 구매했습니다. 구매하기 전에 어떤 에어컨 필터가 좋은지 검색을 해보긴 했는데, 이 필터가 가격에 비해 평가도 좋은 것 같고 후기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LC-X100V fujifilm-korea.co.kr새것 같은 중고, 후지 X100VI를 매입하면서 함께 딸려온 후지 정품케이스 LC-X100V(X100VI에도 사용 가능). 이걸 받아봤을 때는 네이버에서 3~4만원이면 구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후지 공홈에서 가격을 보니 99,000원이네요. 가격이 이래 미쳐 날뛰어서 누가 이딴 걸 살까 싶었는데.. 네.. 저한테 좋은 가격으로 팔아주셨던 판매자님께서 구매하셨더라구요.(사은품으로 받으셨는지도 모르겠네요.)림즈나 일마레, 게리츠처럼 하판만 체결해서 사용하는 케이스들은 많이 접해봤는데, 정품 케이스 경험은 처음이었어요.첫인상은 견고해보인다 였습니다. LC-X100V는 상판케이스, 하판케이스, 스트랩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공홈 기준으로 ..

그동안 카메라와 관련된 여러 제품을 리뷰했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사용해 본 슬링백 중에서 가장 만족감이 높았던 슬링백, 픽디자인 에브리데이 V2 슬링백 6L를 소개해보려고 해요.솔직하게 말하면 제가 원래 슬링백은 진짜 싫어했어요. 왜냐구요? 어깨가 박살 날 것 같았기 때문이죠. 슬링백은 크로스백처럼 옆으로 매는 가방인데요. 매고 다니는 카메라가 무겁고 불편해서 가방을 사는 건데, 가방마저도 크로스라면 다를 게 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었어요. 카메라 가방 디자인이 마음에 안들땐 호루스벤누 스마트 쿠션칸막이호루스벤누 스마트 쿠션칸막이 카메라는 매우 정교한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가방에 넣어서 휴대하는 것보다는 튼튼하고 견고한 카메라 전용 가방을 이용하는 것이 장비 보호에 도움이maroenispace.tis..

나이키 에어맥스포털후쿠오카 10만보 여행 때 두 발을 아주 편안하게 만들어주었던 나이키 어글리슈즈 에어맥스포털(HF3053)!원래는 휠라 신발을 즐겨 신어서(집에 있는 대부분의 어글리 슈즈는 휠라것..) 이번에도 휠라를 구매하려고 했는데요. 예전부터 휠라가 디자인 카피로 참 말이 많던 것 같더라구요. 제가 봐도 너무 카피상품 같아보이는게..한참을 고민한 끝에 구매한 커플운동화로 나이키 에어맥스포털을 구매했는데요. 오래 걸을 생각으로 편안한 신발을 찾던 중 에어맥스 라인에 신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ABC앱을 통해 129,000원이었나..? 아무튼 할인쿠폰 이것저것 적용해서 얼추 한 켤레당 11만원 정도 주고 구매했어요.우먼스 전용으로 출시되었다고는 하지만.. 요즘 뭐 그런게 있나요? 그냥 사이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