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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리535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MUNJIRI. 535 파주에 있는 대형 수목원 카페인 문지리535에 다녀왔다.(이름 한번 요상하네) 예전부터 꼭 한번쯤 가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 그때는 뚜벅이였어가지고.. 그렇다고 대중교통을 타고 가자니; 고작 카페 하나 다녀오려고 그 개고생을 하는건 아닌 것 같아서 포기했었다. 확실히 차가 나오니깐 세상 편하단 말이지. 365가 아니라 535!! 아무튼, 어찌저찌 문지리535를 찾아가긴 했는데 어떤 정신나간 블로그가 이 카페 주소를 문지리365로 소개하는 바람에;; 나는 또 그걸 그대로 믿고 그 주소를 네비를 찍고 갔지 뭡니까? 주소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네비로 문지리365를 찍고 가시면 아무것도 없는 논과 밭을 보게 되실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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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커피스토리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창해로 348 나동1-3층 강릉에 위치한 오션뷰카페, 346커피스토리에 다녀왔다. 여길 가고 싶어서 간건 아니고 그냥 가는 길에 가본 거임. 강릉에 위치한 카페들은 사실상 어딜 가던 오션뷰이긴 하지만.. 여기 건물이 가장 커보였고 사람들도 제법 많이 들어가는 것 같길래 그냥 우리도 따라서 들어가 봤음. 346커피스토리 주차장 상태는 대충 이러합니다요. 1층부터 3층까지 모든 건물을 이용할 수 있는 346커피스토리. 으리으리한 건물 외부와는 다르게, 실내 공간은 상당히 심플하다. 너무 휑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쓸쓸해 보이는 공간.. 쇼케이스 안에 가지런히 진열된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들. 지금처럼 베이커리까지 함께하는 대형카페들이 많지 않았던 시절엔 이런 카페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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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방직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향나무길 5번길 12 조양방직 느즈막한 오후. 집에서 간단하게 준비를 하고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나만 빼고 주변인 모두가 다녀와서 극찬을 했던 바로 그곳! 방직공장을 카페로 개조했다는 강화도 대형카페 조양방직으로 출발했다. 네비찍고 출발하니깐 집에서 대충 한시간 반정도 걸린듯. 조양방직은 주차장이 악랄하기로도 소문이 자자해서..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많은 걱정을 했었다. 혹시라도 주차할 자리가 없으면 어떻게 할지부터 시작해서 주차하다가 남의 차를 긁으면 어쩌지 등등 온갖 오도방정은 다 떨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게 웬걸? 도착하니깐 조양방직 주차장에 자리가 떡하니 비어있길래 바로 주차를 해버렸다. 참고로 사진속 조양방직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은 무료고 이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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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가든 인천 남동구 장수동 59-12 여기 보려고 먼곳에서 찾아오는건 매우 비추 오늘 다녀온 카페. 인천대공원 근처, 나이 잔뜩 먹은 은행나무가 자리 잡은 장수동 만의골에 위치한 신상 베이커리 카페 엘리스가든이다. 거마산을 넘어서 소래산으로 가거나.. 인천대공원으로 넘어갈 때 몇 번 보긴 했었지만.. 위치나 인테리어적인 부분이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아서 스킵했었는데, 여자친구가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서 결국 발을 들이고야 말았다. 일단 주차장의 크기는 적당한 편이다. 애초에 이곳에 오고가는 사람들은 등산을 하러 온 사람들이거나 인천대공원 주차장을 통해 차를 주차하고 만의골에서 허기를 달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주차장 크기는 그리 중요하지는 않다고 본다. 원래 이곳은 주말에 사람들이 엄~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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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시흥? 어쨌든 늘솜당 경기 시흥시 하우로122번길 50-3 베이커리카페 늘솜당 실내 제외 정원까지만 반려동물 입장 가능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00 ~ 22:00 부천역에서 버스로 10분거리 뚜벅이 추천도 : ★★★★★ (처음으로 주는 점수) 오늘 소개하는 카페. 부천이라고 하기엔 아쉽고, 시흥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위치에 자리 잡은 늘솜당이라는 정원형 카페다. 지도상으로는 시흥으로 찍혀있는데 거의 부천 경계선 부근이라 부천시민인 나도 헷갈릴 정도다. 그만큼 위치가 애매하다는 뜻이다. 지도를 대충 보고 왔어서 해당 장소에 도착했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는데, 사람들이 차를 타고 안쪽으로 들어가는 것 같아서 우리도 그냥 쭉 이동했더니만 저 멀리 빵이라는 간판과 함께 늘솜당 입구가 보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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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3 킹스크로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16길 24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의 거리 당연하겠지만 메뉴 가격이 비쌈 뚜벅이 추천도 : ★★★★☆ 여자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했었던 943 킹스크로스 카페. 나는 관심이 없어서 몰랐었는데, 인싸들 사이에서는 홍대 해리포터 카페로 제법 유명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주말에 지하철을 이용해 943 킹스크로스를 찾아갔는데, 외관을 딱 보는 순간 "도대체 이게 왜 해리포터야? 그냥 술집 아니야?"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던 것 같다. 빗자루로 포토존을 뒤늦게 발견하고 나서야 아 여기가 홍대 해리포터 카페구나 싶었다. 거대한 빗자루. 다른 블로그에서 봤을 땐 빗자루가 얇았던 것 같은데, 새로 꾸미는 중인지 빗자루의 굵기가 상당히 굵어진 것 같았다. 들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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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림 인천 중구 을왕동 875-1 매일 오전 10:00 ~ 오후 21:30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이용을 적극 추천 메뉴들의 가격대가 은근 비쌈 뚜벅이 추천도 : ★☆☆☆☆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각종 SNS에서 핫한.. 교회를 카페로 리모델링했다고 하는 영종도 을왕리에 위치한 메이드림에 다녀왔다. 경험상 핫플이라고 떠들어대던 장소에서 많은 실망을 해왔었기에, 영종도 메이드림 역시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다녀왔다. 참고로 나는 아직 자가용이 없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교통이 아주 지랄맞더라. 공항철도로 운서역까지 은하슛 초스피드로 돌진하길래, 운서역에서 메이드림까지도 금방 도착할 줄 알았거늘.. 영종도 인구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 버스 배차 간격이 기본 1~2시간이더라. 만약 대중교통으로 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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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스텔라정원 인천 계양구 다남로 143번길 12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노키즈존❌ 스냅촬영❌ 제품촬영❌ 이용시간 1시간..(그 이상 있었는데도 나가라고는 안했지만 사람이 꽉차면 쫓겨날듯?) 이쁜 카페만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는 본인.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인천 계양 다남로에 위치한 로즈스텔라정원이다. 다녀온 날은.. 10월 15일 토요일이지만 카카오에서 서버가 터졌다고 했던가..? 불이 났다고 했던가.. 아무튼 티스토리가 먹통이 되는 바람에 글 작성이 불가능하여서 대기했다가 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온 지금에서야 작성해본다.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카카오 티스토리가 이럴 줄이야.. 흠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무튼 로즈스텔라정원은 입구에 차량 3대정도 주차할 수 있으며 카페 주변에 로즈스텔라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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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쉼표 부천시 신흥로 441번길 17(삼정동) 나의 직장이 위치한 삼정동은 주변엔 부천 IC 있어서 공장단지 전매특허인 기름 섞인 매연냄새가 풀풀 풍겨온다.. 위치적인 특성상 공장 건물을 제외하고는 딱히 감성적인 공간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때문에 점심시간엔 주변을 배회하거나 편의점 정도를 방문하는 편인데, 유난히 오늘은 조금 특별한 곳을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네이버 지도로 근처 카페를 찾아보니 카페,쉼표라고 하는 곳이 최근에 생겨난 모양이었다. 마침 캐논 G5X Mark2도 가져왔겠다! 사진놀이나 할겸 카페,쉼표를 찾아가봤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솔직히 조금 놀랐다. 우리 회사 근처에도 카페가 있긴 하지만 made in factory 라는 것을 강조하듯.. 약간 와일드한..? 카페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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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개사랑할개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62번길 화이트몰 202호 강아지를 사랑함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내 여자친구. 15년 키우던 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잊지 못해 길거리에서 산책하는 강아지들만 보면 세상에서 누구보다도 행복한 표정으로 바라보던 여자친구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퇴근 후 애견카페를 가자고 했다. 부천에는 여러 강아지&고양이 카페가 존재하지만 시설적인 부분에서 크게 만족을 했던 카페가 없었기에 서울쪽으로 나가야 하나 싶었는데, 블로그 리뷰를 보니 신중동역과 부천시청역 사이쯤에 위치한 함께할개사랑할개라는 곳이 제법 평가가 좋아 보여서 퇴근 후 발걸음을 옮겼다. 위치는 먹자골목쪽에 있고 삼성서비스센터 방향에 있어서 찾기는 제법 쉬운편. 지도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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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가는길 전라남도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25-6 다산초당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초당가는길이라는 이름의 카페. 주변의 건물들은 전부 시골의 느낌인데 혼자 현대적인 감성 뿜뿜 느껴지는 공간이라 도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해 보였다. 거기다가 가게 이름이 초당가는길이라 정약용 유배지인 다산초당으로 이동하는 길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여러모로 어그로성이 뛰어난 카페. 이곳에서는 꿀을 직접 채취하고 그 꿀을 이용해 음료와 디저트를 만들어준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배롱나무 주변에 벌들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입구로 들어서니,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아기자기한 느낌의 카페 건물이 보였고 마치 우리를 신비의 세계로 안내하는 것처럼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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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클럽커피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254번길 104 24시간 운영 주차는 포기하는게 좋음.. 가격이 조금 사악한편.. 신중동역을 이용하려고 늘 이 앞을 지나다니곤 했는데, 실제로 와보는건 처음인 부천 비치클럽커피. 포스팅을 작성하기 전까지는 블리치라고 읽는 줄 알았다.(그만큼 관심이 없었다는 뜻..) 아무튼, 날씨가 선선해져서 그런가 비치클럽커피 테라스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많길래 탐방해볼겸, 포스팅거리도 챙길겸 방문해봤다. 테라스에 비해 들어가는 입구는 상당히 비좁은편. 근데 들어가자마자 입구 포스 뭐임..? 그냥 동네 카페처럼 무난쓰하겠구나~ 싶었는데 보기만 해도 침이 줄줄 흐르는 달다구리한 디저트 천국이었다.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디저트들 덕분에 여자친구는 오길 잘했다며 내 등을 토닥여줬다..
마로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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