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앙공원 능소화터널 2023년 7월 1일에 다녀옴 한때 부천중앙공원은 능소화터널로 아~주 유명했었고 지금까지도 그 유명세가 이어지고 있다. 때문에 능소화가 피어나기 시작하는 6월이나 7월쯤 주황빛 장관을 관람하기 위해 타지에서 사람들이 찾아올 정도인데.. 부천시에서 뜬금없이 가지치기를 하는 바람에 예전의 모습과는 다르게 민둥산이 되어버렸다...! 따라서 이전과 같은 모습을 기대하고 찾아온다면 살짝 실망할 수도 있겠다. 그래도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중앙공원 능소화터널. 제법 이른 시간에 찾아갔음에도 불구하고 이 절경을 카메라로 담아내기 위해 일찍부터 셔터를 누르고 계시는 분들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주 내내 비가 내려서 많이 떨어졌겠거니.. 블루클럽급으로 숱을 쳐버려서 그나마 남..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 경기 부천시 도당동 산 25-5 요즘 일이 너무 바빴기에 카메라를 들고 출사를 나갈 수가 없었다. 토요일하고 일요일까지 출근을 할 정도로 일이 많아서 이대로 카메라가 제습함에서 썩어가는 건 아닌가 싶었는데 다행히도 이날은 조금 일찍 끝났기에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장미축제에 다녀올 수 있었다. 부천 도당산 백만송이장미원에는 3개의 주차장이 있는데, 축제기간에는 오고 가는 이들이 많아서 자리 잡기가 여간 쉽지 않다. 주변에 주택가가 있긴 하지만 거주자 우선지역에 도로변은 주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 게 더 편할듯하다. 내가 찾아간 날은 5월 20일. 저번주에 찾아와 봤었는데, 그때는 전부 꽃봉오리 상태였었다. 못해도 2주 정도는 있다가 와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 15 부천시민들은 신분증을 챙겨가면 50% 할인 부천 상동호수공원 식물원 수피아 입장료 부천 감성 카페 6월 2일 수피아 정식 개원 5월 초쯤에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처음 보는 건물이 하나 있더라. 수피아라고 하는 식물원이었는데, 입장하려고 하니 관계자분께서 4~5월에는 임 maroenispace.tistory.com 지난 6월, 오픈 땡~ 하자마자 다녀왔던 부천 상동호수공원 식물원 수피아를 다시 찾았다. 사실 그땐 혼자 사진을 찍으러 갔던거라... 여자친구와 함께 가보지 못했었기에 오늘은 여자친구랑 같이 갔다. 그때는 식물원 수피아 주변으로 공사를 시작해서 정리된듯한 느낌이 들지 않았는데, 다시 찾아가 보니 공사가 끝나서 그런가 상당히 깔..

다온쭈꾸미해물찜 부천본점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향로 233 지하주차장 있음 이번에 가족과 다녀온 곳은 신중동역 주변에 위치한 다온쭈꾸미해물찜이라는 곳이다. 오며가며 몇 번 보긴 했지만, 직접 들어가서 식사를 해보는건 이번이 처음. 원래 다온쭈꾸미해물찜 자리는 고기집이었다가 육해공이라는 샤브샤브 집으로 변경되었다가.. 다온해물찜으로 변경된 것인데 아무래도 자리가 자리인지라, 많은 손님을 끌지 못하는 이상 유지비 감당이 어려운 것인지 자주 바뀐다. 다온은 그나마 조금 오래가는 편인 듯? 외부에서 보기엔 살짝 어르신들이 자주 찾을만한 분위기 같아 보였는데, 내부는 전혀 달랐다. 널찍한 인테리어, 카페 같은 분위기, 전체적으로 보기에도 깔끔해 보이는 매장은 음식을 주문하기도 전부터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어준다..

심곡시민의강 심곡천 집 근처에 있는 심곡시민의강 심곡천. 이곳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카센터 거리라고 불렸던 도로였는데, 내가 대학생때였나..? 이곳을 막 뚫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서울의 핫플, 청계천 감성의 물씬 풍기는 부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되었다. 여름이면 친구들과 이 주변에서 항상 캔맥주를 까곤 했는데(하천에서는 불가능하고 하천 밖 공원), 이렇게 사진을 찍고 블로그에 올리는건 처음이다. 심곡천 부천의 청계천이라 불리는 심곡천은 소사동 쌍굴다리에서 발원하여 심곡동을 거쳐 자전거도로로 유명한 굴포천으로 합류하는 자연하천이었다. 하지만 70~80년대에 급격하게 도시개발이 이루어지고 가속화되는 산업화로 인해 이곳에 생활하수가 흘러들게 되었고, 하천을 보호하고자 83~86년에 쌍굴다리에서 부천소방서까..

부천 스타필드시티 필자가 살고 있는 곳은 부천. 나름 부천토박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정도로 부천에 대해서는 정말 잘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 평소 스타필드를 자주 다니긴 했지만, 맨 처음 갔던 지점이 스타필드 고양점이라 줄곧 이곳만 다녔었고.. 차량도 없기 때문에 그린카나 쏘카같은 카쉐어링 서비스까지 이용해가면서 쇼핑을 했었다. 근데 오늘 범박동에 일정이 있어서 다녀오던 도중 부천 스타필드시티를 발견...! 그동안 난 뭘 했던 건가 싶다. 부천 스타필드시티 경기도 부천시 옥길로 1 찾아보니 부천 스타필드시티는 이제 막 3년이 넘어가는 따끈따끈한 건물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집 앞에 있는 이마트보다는 확실히 삐까뻔쩍한 느낌이 강하게 난다. 부천가볼만한곳으로 최적인 부천 스타필드시티..

6월 2일 수피아 정식 개원 5월 초쯤에 부천 상동호수공원에 다녀올 일이 있었는데, 처음 보는 건물이 하나 있더라. 수피아라고 하는 식물원이었는데, 입장하려고 하니 관계자분께서 4~5월에는 임시 무료 개방중이지만 현재 예약이 다 차있어서 6월 2일 정식 개원을 하게 되면 그때 다시 오라고 했다. 그래서 6월 2일 땡 하자마자 바로 다녀와봤다. 상동호수공원 식물원 수피아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 15 입장료 있음 6월 2일 정식 개원한 수피아는 숲의 요정+숲의 유토피아의 합성어라고 한다. 뉴스 기사를 보니 식물원 하나 만드는데 72억원이 들었으며 8개의 식물존에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식재되어있다고 한다. 돔 형태로 되어있는 수피아 식물원은 하루 최대 수용인원이 1,000명이고 시간별 최대 수용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