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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전골칼국수 위치 | 인천 중구 백운로 10 영업시간 | 하루 100인분 재료소진시 영업 종료 영종도에 있는 조은칼국수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부터 이곳에 올 생각은 아니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영종도를 오면 꼭 한 번쯤 먹어보라는 맛집이라 하여 한번 먹어보자라는 생각이었는데요. 영종역에서 223번을 타고 돌팍재삼거리 정류장에 내리니까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이때가 아마도 오후 1시 30분이었는데, 이상하게 웨이팅이 길더라구요? 찾아보니 양과 맛이 매우 좋아서 생생정보통 프로그램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방송의 효과인지, 아니면 진짜 맛집이라 그런 건지 저희 앞에 4팀이나 더 있었을 정도로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사람에 비해 주차장은 매우 좁았다는.. 웨이팅 명부에 이름을 작성하고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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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배달음식을 시켜먹었습니다. 최근에 마라탕에 영혼이 팔려있던 터라 치킨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정말 오랜만에 주문 버튼을 누르니 기대 반, 설렘 반이었습니다. 오늘 주문한 메뉴는 굽네의 고추바사삭치킨과 허니멜로 스윗포테이토 피자 세트였는데 이 메뉴 두 개만 해도 가격이 29,000원에다가 배달비까지 2,000원이 더해져 31,000원이었습니다. 고추바사삭은 순살이 진리란걸 알기에 순살로 주문할까 했지만 치킨피자에 3만원 이상이나 쓰는건 조금 사치라고 생각이 들어서 그냥 뼈로 주문해봤습니다. 모르던 사이에 모델이 펜트하우스의 주석훈으로 변경된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주석훈은 굽네보다는 푸라닭의 느낌이 맞지 않을까?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요즘에는 이런 포스트잇을 하나씩 붙여줍니다. 당연히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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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291번길 22 초석빌딩 101,102,103호 로드뷰로 보기 | 링크 경기도 부천 신중동역 먹자골목을 돌아다니다보면 번화가에서 한블록 떨어진 곳에 흑돼지 숯불갈비 무한리필이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지도명으로는 다다 중동점인듯? 사실 처음부터 이곳에 올 목적은 아니었는데, 가족끼리 갈비나 뜯으러 신중동역 명륜진사갈비 가서 뽕을 뽑고 오려고 하다가 동생이 인터넷 명륜진사갈비의 평점이 2.2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서 곧바로 후퇴한 후... 그 주변에 있는 고깃집을 알아보다가 평점이 4점 이상인 곳이 있어서 한번 경험해볼까 하는 마인드로 오게 된 것입니다. 매장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8~9 테이블 정도 있는 것 같은데, 이른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장에는 많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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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먹어본 지킨은 자담의 맵슐랭 치킨입니다. 예전에 여자친구가 저 없을때 집에 친구를 불러서 놀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이 치킨을 배달시켜 먹었었는데요. 퇴근 후 저는 남은 치킨을 바라보며.. 그리고 처량한 신세를 한탄하며.. 먹다 남은 치킨을 한조각 먹어봤는데 엄청 맛이 좋아서 꼭 한번 시켜먹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먹는 날이 오게 되네요. 저희가 그때는 뼈를 먹었는데, 이번에는 먹기 편한 맵슐랭 순살로 주문했습니다. 전화로 부위를 물어보니 사장님께서 자담의 순살은 100% 다리살만 사용하신다고 해요. 당연히 찌찌살을 사용할 것이라고 믿었던 자담마저 다리살을 쓴다고 하기에 전화를 끊을까 했지만 다리살 킬러인 여자친구님이 계시기에 취소는 할 수 없었어요. 아! 그리고 자담 맵슐랭 치킨은 맵기 조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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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배달시켜먹는 특식 Special!! 오늘은 푸라닭이라는 브랜드에서 치킨을 주문해보았습니다. 배달원에게 치킨을 인계받는 순간! 포장부터 오오오미;; 이게 치킨이여 신발주머니여;;라고 생각할 정도로 괴상망측한 모양새를 하고 있더라구요? 요즘 하도 치킨 브랜드들이 많으니 이런식으로 차별화를 둔 것 같지만.. 뭔가 음식이라기보다는 쓰레기봉투 느낌이랄까..? 일단 공짜로 받긴 했으니까 나중에 안 쓰는 제품을 창고에 보관할 때 포장하는 용도로 사용해야겠어요. 저희는 순살 블랙알리오(18,900원, 뼈는 1,000원 저렴)와 함께 곁들여서 먹을 블랙치즈볼(5개 4,900원)을 함께 구매했어요. 배달비까지 해서 25,800원이 나왔네요ㅎㄷㄷ;; 요즘 치킨 가격 진짜 무시 못하는 듯.. 쓰레기봉투 같은 겉 주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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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메쎄 일러스트레이션 코리아 행사가 끝난 후 약 2시간 만에 집에 도착! 너무 배가 고파서 여자친구와 함께 치킨 메뉴를 고민하다가 처갓집의 후라이드+슈프림 양념 순살 두마리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두마리를 주문할 때에는 티바두마리(지금은 임영웅의 티바두마리가 된 듯..)가 그나마 가격이 저렴해서 자주 시켜먹었었는데.. 다른 두마리 세트는 처음이라 정말 많이 기대를 했었답니다. 치느님을 받자마자 바로 상을 차려서 셋팅하고 치킨 박스를 오픈했는데... 뭔가 양이 잘못된 것 같았습니다. 한마리라고 하기에는 살짝 애매하고.. 두마리라고 하기에는 뭔가 이상한.. 아무튼 양이 이상했습니다;; 누가 집어먹지 않은 이상 이정도 양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아서 바로 주문한 곳에 전화를 해보았어요. "사장님~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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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부터 밥보다 더 많이 먹었던 사누끼 라멘.. 가끔 그 맛이 그리워질 때면 바로 부천역으로 달려 나가곤 한답니다. 예전에는 사진 속 위치가 사누끼 라멘집이었는데 몇 년 전부터 카페였다가 소품샵이었다가.. 정말 여러 번 바뀌곤 하더라구요.(역세권의 힘인가..?) 아무튼 저는 저 좁은 공간을 복층으로 이용했었던 예전의 사누끼 라멘집이 정말 그립습니다. 사장님께서 돈을 많이 버셨는지, 이전 자리에서 조금 더 안쪽에 있는 부천프라자 건물로 옮기셨더라구요? 예전보다는 찾기 힘든 위치에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지 않는 이상 사람들에 눈에는 띄지 않을 것 같고 건물이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술집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학생들이 찾아간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회를 먹으러 가는 느낌이랄까..? 그냥 전체적으로 아쉬웠어요.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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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치킨이 땡겨서 자담 맵슐랭 치킨을 포장해서 가려고 했는데.. 가는 도중 처음 보는 치킨집인 다코기라는 브랜드가 있어서 한번 시켜먹어보기로 했어요. 이 앞을 몇 번 지나다니긴 했었는데.. 카페인 줄로만 알았지 치킨집인 줄은 몰랐네요. 요즘 치킨맛이 다 거기서 거기이기 때문에 가격 착한 치킨들로만 찾아다니고 있는데 다코기는 가격이 저렴한 편에 속했어요. 요기요로 주문하는 대부분의 브랜드 치킨들은 거의 2만원을 넘어가지만 다코기는 만원에 한 마리네요. 일단 가격 면에서 합격! 중동점의 홀은 대충 이렇게 생겼어요. 테이블은 한 6~7개 정도 있는 것 같고 분위기는 치킨집이라기 보다는 카페 같은 분위기였는데요. 요즘 매장 인테리어 트렌드가 전부 이런가 보네요. 저희는 양념, 후라이드 반반치킨(9,900원..
마로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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