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대형 카페 분 아뜰리에 의류 매장에 커피가 더해지다
·
@ Cafe
가을도 온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끝이라니. 시간 참 빠르네요.일요일에 집에서 뒹굴거리기 심심해서 인천대공원에 나왔어요. 집 근처에 있는 공원이라 사진을 찍거나 운동을 할 때에 자주 찾는 곳이거든요. 원래 이맘때쯤의 인천대공원은 샛노란 은행나무랑 울긋불긋한 나무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참 좋은데, 올해는 잎들이 너무 빨리 떨어져서 볼 게 하나도 없어서 그냥 만의골이나 둘러보고 가기로 했어요.새로 생긴 인천대공원 대형카페인가봐요. 이 근처를 정말 많이 왔었지만 이런 건물이 있었는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분 아뜰리에(BOON ATELIER)라는 이름의 카페였는데요. 정보를 찾아보니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카페로 300평 3층 규모에 커피와 베이커리, 문화, 전시, 패션을 접목시킨 공간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