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부천 가족모임 숯불 양고기 꼬미양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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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꼬마양고기 꼬미양추석연휴를 기념해서 가족끼리 식사를 했다. 어딜 가면 좋을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차로 출퇴근하면서 몇 번 봤었던 청정 꼬마양고기 꼬미양이라는 곳이 갑자기 떠올라서 이곳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결정! 찾아보니 이곳이 아이는 물론이요, 어른들까지도 호불호 없이 그냥 무난하다고..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요원까지 준비되어 있는 클라스. 차량은 대충 15~2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것 같았음. 근데 평균적으로 10대 정도가 왔다갔다하는 수준이니 주차걱정은 안 해도 좋을 듯.여기는 꼬미양 1층인데.. 딱히 뭘 고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던데 직원분께서 내부수리라고 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양고기집인데 이런 모형을 먼저 보면.. 먹기가 미안해지잖아ㅠㅠ저 끝에는 놀이방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
루믹스 LX100M2 파나소닉 똑딱이 카메라 도대체 이걸 왜 팔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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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 Camera
이거 왜 좋아? 파나소닉 루믹스 LX100M2 8개월 사용 후기파나소닉 루믹스 LX100M2뭔 바람이 불어서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 MZ세대들 사이에서 똑딱이 카메라가 상당히 인기 있다고 한다. 찾아보니깐 아이돌 뮤비에 나와서 그렇다고 하던데.. 정확하지는maroenispace.tistory.com전문가만큼은 아니지만, 취미로 사고팔면서 여러 카메라를 경험해 봤다. 그 과정에서 예상외로(?) 성능이 만족스러웠던 파나소닉 똑딱이 카메라 LX100M2를 리뷰했던 적이 있다.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모든 것이 용서됐었기에 그럭저럭 만족하면서 사용했었지만 타사로 넘어가기 위해 자금이 필요했고 취미로 바디를 3개씩이나 사용하는 건 조금 오버스펙 같아서 결국 당근마켓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방출했다..
맥북에어 M2 발열 써멀패드 작업 후기 성능 하나만큼은 확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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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맥북에어 M2 써멀패드고화소 보정용으로 열일하고 있는 나의 맥북에어 M2. 커뮤니티의 말을 듣고 램만 16g로 업글해서 구매했는데... 이거이거.. 솔직하게 말하면 기대이하다.사진보정은 라이트룸으로 작업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빠릿빠릿한것 같지만 사진을 30~40장 불러와서 프리셋 몇개 먹이다 보면 천천히 느려지는게 체감될정도로 속도가 심각하게 저하된다. AI노이즈제거 기능까지 돌리다 보면 어휴;; 맥북에어M2 발열 그냥 답이 없다.맥북에어M2로 이만한 작업을 돌리는 것 자체가 욕심인건 알지만 그래도 이걸 더 빠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중 유튜브로 재미난 영상을 하나 발견하게 된다.바로 써멀패드작업만으로도 맥북에어M2를 약간 오바해서 맥북프로의 성능까지 끌어올려준다는 영상이었다.구..
고화소충이 말하는 소니 카메라 A7R5 기변 후기 고화소는 어떤 매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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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SONY A7R5이렇게 마음에 드는 고화소는 처음이야지금까지 내 블로그 카메라 사용 후기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는 고화소 카메라를 애정한다.(메인 A7R5, 서브 Q2) 사진을 잘 찍어서, 명확한 목적이 있어서 고화소 카메라를 선택하는 전문가들도 있지만 드럽게 못찍어서 장비빨에 의존해야만 한장이라도 건질 수 있는 나 같은 초보자에겐 고화소란 신이 내려준 축복과도 같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라는 초보자가 A7R5의 어떤 매력에 빠졌는지 알아보도록 하자.1. 손떨림방지A7R3부터 시작해서 R4와 개선모델인 R4A까지. 소니 고화소 바디를 여럿 만져보긴 했지만, 이번에 바꾼 A7R5는 고화소 바디의 정점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장 완벽하다고 생각한다.제일 큰 변화를 느꼈던 부분은 역시나 손떨림방지..
세종 볼거리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 멀리서 찾아올 필요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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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dscape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경기도에서 차로 2시간. 10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진행하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세종 볼거리 가득한 국립세종수목원 야간개장에 다녀왔다. 이곳은 한국전통정원과 청류지, 사계절전시온실과 함께 다양한 테마의 주제원이 있어서 연인은 물론, 가족단위로 찾아오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소문이 자자하길래 냅다 다녀와봤다.결과부터 먼저 말하면 나는 여길 다시 올 일은 없을 것 같다. 온실도, 야간개장도 별로.. 주변에는 먹을 것도 없지.. 그냥 규모만 큰 송도 느낌. 서울에 사시는 분들은 여기까지 올 필요가 1도 없을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여기보다는 서울수목원을 더 추천..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깐...!국립세종수목원의 주차장은 매우 넓으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야간개장 시..
강릉 카페거리 안목해변 푸릇한 동해안 풍경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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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dscape
강릉 카페거리동해안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도시 강릉. 그냥 지나칠 수도 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강릉 가볼만한곳 카페거리를 안 보고 가는 건 살짝 서운한 것 같아서 강릉을 방문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른다는 강릉 카페거리와 안목해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물론 나는 커피를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닌, 가볍게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한 것이긴 하지만..강릉 카페거리쪽의 주차는 언제나 어렵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나는 남항진과 안목을 이어주는 인도교. 솔바람다리 쪽에 주차를 해서 강릉항을 한번 쓱 훑어보고 강릉 카페거리가 위치한 안목해변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솔직히 강릉 카페거리만으로는 심심할 것 같았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 여기에 주차한게 신의 한수였던 것 같다.길이 약 200m에 ..
강원도 가볼만한곳 강릉 안반데기 차박 8월이 가장 푸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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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dscape
강릉 안반데기혹시 학생시절의 사회교과목에서 '고랭지 농업'이라던지 '고랭지 배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고랭지는 이름 그대로 지형이 높은 곳을 말하며 고랭지 농업은 바로 그 높은 지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고랭지 배추는 높은 곳의 배추.. 왜 이런 말부터 하냐면 오늘 소개하는  강원도 차박의 성지라고 불리는 강릉 안반데기가 바로 그 장소이기 때문이다. (사진에 보이는 초록 잔디같은게 전부 배추!)여길 알고간건 아니고, 평소 자주 눈팅하던 이웃 티스토리 블로거님의 사진을 보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우연히 강릉을 지나갈 일이 있어서 다녀오게 되어었다. 안반데기는 지도상은 강릉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실제로 가보니 대관령 톨게이트를 지나 강릉과 평창 그사이 어디쯤 위치해 있었다...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그렇게 이쁘다고 하길래 나도 가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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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ndscape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유후~ 드디어 다녀왔다. 폭염이라길래 외부활동은 불가능! 인터넷으로 경기도 가볼만한곳 수원을 검색해 보니 역시나 신상백화점 수원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이 최상단에 우르르르르.. 취미로 사진을 찍으시는 주변 진사님들은 오픈하자마자 다녀오셨던 이 장소를 뒤늦게야 방문했다.지하철을 이용하라는 지인의 말을 무시하고 당당하게 차를 끌고 갔더니만.. 수원 스타필드 앞에서 빙빙 돌고 유턴하고 골목골목 쑤시고 다니면서 1시간을 뻘짓하다가 겨우겨우 스타필드 주차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만약 내가 다시 여길 찾아가는 날이 온다면, 그때는 무~조~건 지하철을 타고 올듯.신상버프 + 스타필드 특유의 인테리어가 합쳐지니깐 그냥 여기가 천국이었음. 평소, 부천 스타필드에서 장을 많이 보기에 다 거기..
더링크호텔 서울 화이트홀 웨딩 하객 후기 나도 여기서 결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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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링크호텔 서울 화이트홀지인 결혼식으로 구로에 위치한 신상 웨딩홀 더링크호텔 서울 화이트홀에 하객 신분으로 다녀왔다. 결론부터 말하면 걍 ㅈㄴ이쁘다. 나도 여기서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었다. 내 친구들이랑 여자친구 친구들 결혼식으로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여기처럼 수려하면서도 화려한 곳은 처음이었다. (물론 내가 저가형만 가봤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바로 옆에 지하철이 다닐 만큼 지하철역과 매우 가까움ㄷㄷ;첨엔 뭔 놈의 결혼식을 서울에서 한다냐? 라고 생각했었는데, 구로 더링크호텔 웨딩홀은 신도림역에서 걸어서 10분컷이고 구로역에서는 걸어서 5분컷 가능하다고 한다. 접근성 하나는 베스트라고 볼 수 있겠다. 부천사람인 나도 거리가 엄청 멀 줄 알았는데, 차로 30분도 안걸린 것 같았음.근데..
포천 관광지 비둘기낭폭포와 한탄강하늘다리 코스로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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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비둘기낭폭포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내가 전역한 부대는 이 근처에 있다. 이쪽으로는 오줌도 싸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예술적인 포천 관광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이쪽으로는 다시 안올줄 알았다. 근데 모처럼 포천까지 왔는데, 군시절 잠깐잠깐 봐왔었던 한탄강세계지질공원과 비둘기낭폭포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번 둘러보기로 했다.주차장에서 5분만 걸어가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대회산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침식된 현무암 협곡으로 모여서 생겨난 비둘기낭폭포. 항문낭은 알고있어도 비둘기낭이라는 단어는 처음 들어본다.킹덤과 추노, 대호 등등 영화와 드라마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비둘기낭의 이름은 예전부터 겨울만되면 이곳에 수백마리의 산비둘기가 서식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폭포가 만들어낸 계곡으로 ..
포천 고모리 대형 카페 언덕위에 제빵소 토끼랑 새가 곁들여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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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e
언덕위에 제빵소포천 고모리 대형 카페를 검색해 봤는데, 이 근처가 대형카페 천국이더라. 유명하다 싶은 카페들 몇 곳을 골라놓고 요리조리 움직여봤는데, 절반이 생각보다 별로였음. 인테리어는 둘째치고 대형카페라고 해서 찾아갔더니만 이건 뭐.. 대형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한 규모들 뿐이라 상당히 실망스러웠었다. "낚이지 말고, 그냥 우리가 마음에 드는 곳을 가자!"라고 협의를 하고 움직이던 도중....유리창에 빨간 클래식카가 박혀있는 카페를 발견했다. 외부에서 보기에도 범상치 않아 보이는 인테리어... 이걸 어떻게 참아?실내로 들어가니 고즈넉한 분위기의 인테리어에 입이 떡 벌어졌다. 근데 빵은 다 팔렸음.. 다른 블로그에서는 빵이 가득하던데, 우리가 갔을 땐 쟁반이 텅~하고 비어있지 뭐람? 소금빵이라던지 소금빵..
포천 고모리저수지 맛집 어부촌 맛좋은 생선구이에 풍경은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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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od
어부촌놀러 갔을 때 식당 같은 건 검색하지 않고 그때그때 보이는 맛있어 보이는 식당을 선택해서 들어가는데, 포천 고모리저수지에는 워낙 맛있다는 식당들이 몰려있어서 검색을 하고 갔다. 여러 장르의 음식을 다루는 맛집들이 많아 보였는데, 뭐 대부분 다 배달로 퉁칠 수 있는 메뉴들인 것 같아서 오랜만에 DHA성분좀 섭취할겸 고모리저수지 생선구이 맛집이라고 소문난 어부촌이라는 곳을 갔다.이근처 식당들은 고모리저수지를 감싸고 있는 형태라서 차량을 타고 이동해도 좋고 걸어서 이동해도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확실히 저수지 근처라서 그른가 더운 날씨 + 높은 습도까지 더해지니깐 빨리 실내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음. 근데 주변 뷰 하나만큼은 성능 확실하더라.어부촌 주차장은 적당히 넓다.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