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FUJIFILM X-T5 40.2MP BSI X-TRANS CMOS 5HR 센서 X 프로세서 5 아이 트래킹으로 개선된 피사체 감지 AF 초고해상도 이미징을 위한 160MP 픽셀 시프트 안정성 및 선명도 향상을 위한 7 스톱 IBIS 1/180,000초 셔터 속도 6.2K 30p, 4K 60p 동영상 녹화 4:2:2 10비트 내부 레코딩 3방향 틸팅 LCD 터치스크린 후지필름의 신규 미러리스 바디, X-T5가 출시되었다. X-T4가 출시된 지 2년 반 만에 출시되는 후속기인 만큼 많은 것들이 달라졌다. 전작인 X-T4가 사진과 동영상 고루고루 밸런스를 갖춘 바디였다면 X-T5는 소형, 경량, 고화질을 앞세워 '사진'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된 바디로 이면조사형 4,020만 화소의 제5세대 센서인 X-..
여기, 똑같은 사진 두 장이 있다. 왼쪽에 있는 사진은 라이트룸으로 보정 없이 단순하게 내보내기를 하여 추출한 사진이고 오른쪽 사진 역시 캡쳐원으로 내보내기 한 사진이다. 평소 당신이 사진에 크게 관심이 없거나, 평소 후보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 두 사진에서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당신이 '픽셀피퍼(Pixel Peeper)'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픽셀피퍼는 필요 이미지를 필요 이상으로 확대하여 이미지의 퀄리티를 따지는 사람들로, 눈으로도 구분하기 힘든 이미지를 굳이 확대해서 선예도와 노이즈를 하나하나 비교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하지만 나는 픽셀피퍼도 아닌데.. 요상하게 후지(Fujifilm)로 촬영한 사진들을 라이트룸에서 보정하고 있으면 묘하게 퀄리티가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
흔히 후지의 번들렌즈라고 부르는 xf1855는 준광각에서 준망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표준줌렌즈인데, 이게 손떨방도 들어있고 화질도 나쁘지 않아서 이 렌즈 하나를 원툴로 후지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도 xf1855의 성능에 반해서 추가 렌즈 구매 없이 X-T4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카페나 실내스냅에서 살짝 아쉬움을 느껴서 오랜 고민 끝에 단렌즈를 하나 구매했어요. 단렌즈는 화각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고르기가 참 애매했는데, 다행히도 xf1855를 1개월가량 사용해보니 자주 사용하는 화각도 쉽게 알 수 있었어요. 제가 사용중인 주 화각대가 35mm와 23mm였지만 여태 촬영한 결과물을 보니 실내에서 23mm를 더 많이 사용했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 동안 고민한 끝에 제가 구매한 렌즈는 후지 xf2..
· @ Landscape
차가 없는 뚜벅이들에겐 대중교통 루트는 정말 중요해요. 기차 시간이라던지 버스 시간을 놓치게 된다면 그날의 일정이 모두 꼬여버리기 때문에 한번 움직일 때 모든 루트를 생각해두어야 하죠. 하지만 인천 영종도는 이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쉽게 바다를 보고, 맛있는 것들을 먹을 수 있답니다. Fujifilm X-T4 XF 23mm F2 출발하기 전에 날씨 체크는 필수! 다행하게도 이날은 뉴스에서도 아주 좋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했기에 아침을 먹자마자 서둘러 집에서 나왔습니다. 햇빛이 조금 강하긴 했지만 땀이 줄줄 흐를 정도는 아니었기에 이 정도 날씨면 OK! 부천에서 7호선을 타고 부평구청역에서 갈아타고, 부평구청역에서 다시 인천 1호선을 타고 계양역으로,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를 타..
저는 얼마 전까지 소니의 A6400을 이용했어요. 한동안 라이트룸을 이용해 RAW를 보정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던 중 후지의 필름 시뮬레이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최대한 그 느낌을 흉내내기 위해 카메라 프로파일인 DCP까지 공부했을 정도로 후지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죠. 그렇게 계속해서 프로필을 만져보면서 든 생각이 이렇게 계속 후지의 감각을 따라 할 바엔 차라리 후지 카메라를 한번 구매해보자! 였는데 마침 예전에 올려놓았던 중고나라의 A6400이 판매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판매한 금액으로 여러 가지 바디를 고민하다가 후지 크롭 미러리스 X-T4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링을 해보면 X-T4 실제 사용자는 몇 없고 대부분이 카메라 매장 홍보글이라서 마음에 들지 않으셨던 분들이 계셨을 텐데 부..
마로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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