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3일.. 나는 전세집을 구하기 위해 주 거래 은행인 국민은행에서 중소기업 청년 전사제금대출(일명 중기청)이라는 걸 받았다. 난생처음으로 받아보는 대출이었기 때문에 시작부터 겁이 났지만 그냥 은행에서 가져오라는 서류들만 가져다주니까 8천만원이라는 금액을 냉큼 빌려주더라ㅋㅋ 아무튼,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은 말 그대로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을 위해 연 1.2%라는 금리로 대출을 지원해주는 것인데.. 이게 정말 귀찮은 게 전세계약처럼 2년마다 대출 연장 계약을 해줘야 한다.(1회 연장까지는 1.2%임) 2022년 1월 23일은 내가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지 딱 2년이 되는 날이라 연장을 해야겠구나 싶었는데.. 때마침 국민은행에서 문자가 한통 왔다. 정말 딱 이렇게만 문자가 ..

구글 크롬으로 티스토리에 서브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면 "방금 사용한 비밀번호가 정보 유출로 인해 노출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지금 바로 비밀번호를 변경하시기 바랍니다."라는 경고창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상하다? 내 아이디는 로그인되면 이메일로 로그인 내역이 기록되는데.. 접속한 기록이 없는데..? 도대체 이 경고창이 왜 나타나는지 사실 확인을 해봤다. 사용자가 입력한 사용자명과 패스워드를 과거 유출됐던 계정 정보와 대조하기 위해 구글 개발자들은 지난 몇 년 동안 발생한 보안 사고로 공개된 유출 계정 정보 40억 건 이상을 수집한 데이터베이스(DB)를 만들었다. 출처: zdnet 기사 크롬 비밀번호 정보 유출 및 변경 문제는 패스워드 체크업(Password checkup)이라는 확장 기능 때문이라고 하는데..

향기로운 꽃에는 벌레가 꼬인다고 했던가.. 일 3천 명 정도의 유입이 발생하는 내 티스토리에도 드디어..! 무효 클릭으로 인한 수익 감소 문제가 발생했다. 무슨 키워드가, 어떤 글이 그들의 심리를 건드렸는지는 모르겠는데.. 며칠 동안 반복되는 과도한 클릭수에 결국 나는 폭발해버리고 말았다. 꼬우면 더 질 좋은 글을 작성해서 나보다 더 위에 노출을 시키던가..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서 무턱대고 공격을 하는 그들의 수준 낮은 공격성에 박수를 쳐주고 싶을 뿐이다. 아무튼, 나는 그들의 공격으로부터 나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 한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구글 애널리틱스의 IP 추적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켰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 계정 생성하기 IP 추적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널리틱스에 관리자 계정을 생성해야만 한다..

연하궁을 돌아다니다 보면 의미를 알 수 없는 비석들을 찾을 수 있는데, 이 퀘스트는 바로 그 비석들과 관련된 퀘스트이다. 먼저 상야의 사당에서 지도에 표시된 부분을 돌아다니다 보면 상야의 힘에 의해 막혀있는 벽을 찾을 수 있다. 그 문은 뒤를 돌아봤을 때 보이는 원령 2마리를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 놓으면 열린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다이니치 미코시에서 태양의 아이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클리메네라는 NPC를 만나게 되는데, 그에게서 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퀘스트는 상당히 심플하다. 아이들의 위령제를 지내기 위해 무덤 7개를 찾고 비석 앞에 산호 진주 하나씩 놓아주고 오면 된다.(산호 진주 7개 필요) 참고로 산호 진주는 코코미의 마을 와타츠미섬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행히도.. 7개의 비석이 있는..

상야의 사당에 있는 NPC, '클리메네'의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마의 고삐'라는 아이템이 필요로 한다. 다만 이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않기에.. 아마도 많은 유저들이 가마의 고삐를 찾기 위해 이 블로그를 방문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마의 고삐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행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선행 퀘스트를 받기 위해 우선 다이니치 미코시로 이동해주자. 동그라미 표시 부분이 워프포인트인데, 워프포인트에서 바로 아래로 뛰어내리면 유적가디언 2마리가 앉아있는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가디언을 처치해주고 난 후, 불의 원소를 이용해 기둥을 활성화해주어 숨겨진 문을 열어준다. 문으로 들어가면 '아베라쿠'를 만나게 되며 그에게서 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그가 말하길.. 협곡의 거리, 사..

이번에 공략하는 퀘스트는 라는 퀘스트이다. 업적과는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보상도 짭짤하고 나름 기믹을 풀어나가는 재미가 있었던 퀘스트라고 생각한다. 먼저 뱀의 심장 워프포인트 왼쪽 절벽으로 떨어지면 사진과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길 따라 쭉 걸어가면 활성화할 수 있는 벽화 문자가 나타난다. 벽화 문자의 순서를 기억했다면 다시 뱀의 심장으로 워프해준다. 저번 기믹을 풀었을 때와 같이, 사진의 순서대로 문을 쓱쓱 지나다니면 된다. 순서를 정확하게 했다면 중앙에서 '스파다노히코'라는 NPC가 등장하며 그에게서 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맨 처음에는 잔상을 도와 신분에 대한 단서를 찾아주기라는 임무가 시작되는데, 주변에 있는 비석을 한번 읽은 후 다시 스파다노히코에게 말을 걸어주기만 하면 된다. 스파다..

백야/상야 장치를 조작할 수 있는 과정까지 진행하였다면 연하궁 협곡의 거리 신전 내부에서 에마라는 NPC를 통해 이라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이 퀘스트는 에마가 잃어버린 책 다섯 권, 《일월 과거사》, 《영원한 나라의 용과 뱀의 전설》, 《빛의 그림자 아래》, 《백야국 지리 수문학적 고찰》, 《누군가의 실험 기록》이라는 책을 수집해야 하는 퀘스트인데 책의 위치만 알고 있다면 그렇게 어려운 퀘스트는 아니다. 1. 일월 과거사 위치 《일월 과거사》를 얻기 위해서는 다이니치 미코시 하단의 워프 포인트로 이동한 후 절벽으로 활강하다 보면 오오구라와 다른 용의자 NPC를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을 통해서 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퀘스트의 내용은 안테의 행방 찾기라는 내용으로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신규 지역인 연하궁까지 들어오는 데 성공했는데.. 입구부터 진행이 막히더라... 입구를 지나려면 라는 퀘스트를 진행하여 주변을 조사하고 단서 5개를 찾아야 하는데.. 퀘스트를 아무리 선택해봐도 딱히 위치를 알려주지 않는다. 입구부터 이런 장난을 쳐놓다니.. 장치에서 등지고 뾰족한 부분으로 가면 4개는 눈으로 볼 수 있다. 먼저 왼쪽을 바라보면 바로 아래에 표식 한 개가 있고, 그 뒤로 절벽 위에 또 다른 표식이 있다. 이번에는 오른쪽을 바라보자. 왼쪽과 마찬가지로 아래에 한 개, 위에 한 개가 있다. 그리고 마지막 표식은 화살표 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마지막이 제일 골때렸는데.. 아무리 빙빙 돌아도 보이지가 않더라.. 혹시나 해서 다시 퀘스트를 눌러봤는데 그제서야 위치를 알려주더라.. 지도도 가려놓고....

어... 음... 넷플릭스를 둘러보다가 나름 흥미로워 보이는 오리지널 작품이 있길래 봤다. 총 8편으로 구성된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라는 드라마였는데, 이거이거.. 엄청 관능적인 드라마다.대한민국의 남자들이라면 다들 아는 얃옹.. 흔히 AV(Adult Video)라고 영상물을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는가? AV는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어떻게 지금 같은 황금기를 맞이하였는지를 말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 살색의 감독 무라니시는 바로 이런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살색의 감독 무라니시 시즌 1 줄거리회사에서는 실적 부진, 영업능력이라고는 1도 없는 무라니시는 회사에서 잘리는 상황에 처하는데 운이 좋게 영업의 고수 선배에게 영업 비법을 배우면서 제 2의 인생을 ..

나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맵찔이다. 고추도 오이 고추만 먹고 신전떡볶이도 순한 맛만 먹고.. 남들 다 먹는 불닭볶음면 조차도 잘 먹지 못한다.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게 까르보불닭 정도. 아무튼,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조정석이 엄청 맛있어 보이는 치킨을 광고하고 있었다. 자담 불패치킨이라는 메뉴였는데.. 영상만 봐도 엄청 매워보였다. 갑자기 무슨 깡이 생긴건지.. 곧바로 요기요 앱을 열고 불패치킨을 주문했다. 먹다가 너무 매워서 못 먹겠다 싶으면 버리...지 말고! 한 조각씩 쉬면서 먹겠다는 생각으로ㅋㅋ 사이드 메뉴 1개도 없는 순수 불패치킨 닭 한 마리의 가격이 2만원이더라. 아무리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닭 한 마리에 2만원이라니.. 황금알을 낳는 닭이라는 말이 우스울 정도로 닭, 그 ..

아는 친구 놈이 자기 집에 개쩌는 위스키가 있다고, 직접 우리 집으로 가져온다고 했다. 평소 술이라고는 쏘맥밖에 모르던 내가 위스키라니..? 맛을 몰라도 아는 척을 해야 할까? 괜스레 먹기 전부터 이런저런 걱정이 들더라. 친구가 가져온 개쩌는 위스키는 로얄살루트 32년산이었다. 풀네임은 로얄살루트 32년산 유니온 오브 더 크라운스.. 이름도 참 고급지다. 이름처럼 역사와 맛도 상당히 고급적이었는데, 우선 로얄살루트의 역사부터 말해보자면 1953년 영국의 공주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즉위식을 가진 퀸 엘리자베스 2세를 기념하기 위해 탄생한 스카치위스키라고 한다. 첫 번째 병이 퀸 엘리자베스 2세에게 헌정된 이후로 명품 위스키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술을 잘 모르는 나에게 있어서는 고작 술 주제에 뭔 역사까..

예전부터 내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mzk(malware zero kit)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mzk는 PC에 몰래 잠입해서 나의 소중한 개인 정보와 중요한 문서를 빼돌리는 아주 질 나쁜 악성코드를 제거해주는 스크립트로, 윈도우 디펜더나 V3와 같이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사전에 예방해주는 안티바이러스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mkz 다운로드 및 사용법 mzk 공식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자동으로 mzk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압축파일이 다운로드되면 적당한 위치에 압축 해제해주자. mzk 다운로드가 끝났으니 바로 실행을 해도 되겠지만.. 아쉽게도 안전모드에 먼저 진입을 한 후 mzk를 실행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 프로세스들이 실행되어 있을 경우 검사 도중 충돌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