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야의 사당에 있는 NPC, '클리메네'의 <파에톤들은 모두 춤을 춘다>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마의 고삐'라는 아이템이 필요로 한다. 다만 이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않기에.. 아마도 많은 유저들이 가마의 고삐를 찾기 위해 이 블로그를 방문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마의 고삐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선행 퀘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선행 퀘스트를 받기 위해 우선 다이니치 미코시로 이동해주자.
동그라미 표시 부분이 워프포인트인데, 워프포인트에서 바로 아래로 뛰어내리면 유적가디언 2마리가 앉아있는 장소를 발견할 수 있다.
가디언을 처치해주고 난 후, 불의 원소를 이용해 기둥을 활성화해주어 숨겨진 문을 열어준다.
문으로 들어가면 '아베라쿠'를 만나게 되며 그에게서 <히페리온의 애가>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그가 말하길.. 협곡의 거리, 사당 앞, 뱀의 심장에서 공양 3개를 찾아주면 천상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주겠다고 한다.
아베라쿠가 말한 3개의 공양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건문(연하궁의 눈동자 같은..)을 어느 정도 모아두어야 하는데, 연하궁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따로 설명하지 않겠다.
공양 3개 위치
아베라쿠가 말한 협곡의 거리, 사당 앞, 뱀의 심장에 있는 공양 위치는 다음과 같다. 사진이 잘 안 보일 경우 클릭해서 보자.
공양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아베라쿠의 시련을 클리어해야 한다. 표시된 장소로 이동하면 건문을 사용할 수 있는 5개의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 5종류의 건문을 사용해주면..
중앙에서 아베라쿠가 나타난다. 아베라쿠에게 말을 걸면 시련 준비가 되었을 때 다시 말을 걸어 달라고 하는데..
말을 걸면.. 이렇게 타임어택이 시작된다.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시련 클리어하면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고, 상자 옆에 있는 아베라쿠에게 다시 말을 걸면 공양을 주며 사라진다.
같은 방식으로 협곡의 공양, 사당 앞 공양, 뱀 심장의 공양을 획득해주자.
다시 아베라쿠에게 돌아가서 획득한 공양의 돌 3개를 제단에 놓아주자.
공양의 돌을 모두 제자리에 돌려두면 아베라쿠는 사라지고, 중앙에 천상의 문으로 갈 수 있는 워프가 생긴다.
타고 이동해주자.
다이니치 미코시의 정상까지 올라간 다음 다시 아베라쿠에게 말을 걸면 그에게서 가마의 고삐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업적 <음과 양의 희미한 새벽을 가르리>라는 업적도 함께 달성하게 된다.
획득한 가마의 고삐는 <파에톤들은 모두 춤을 춘다> 퀘스트로 이어지니, 상단의 포스팅을 참고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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