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안전거래

· @ Space
후지 X-T4를 비롯한 모든 장비를 처분했다.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서 말이다. 그래서 약 2주간 중고나라와 SLR클럽을 둘러보면서 괜찮은 매물들을 발견했고, 판매자와 충분한 소통 끝에 결제 직전 상황까지 도달했으나.. 쌍방 모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거래'를 요구하니 다들 싫어하는 분위기더라. 처음에는 그냥 뭐 상대방이 안전거래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피하는 줄 알았는데,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니깐 나도 슬슬 짜증이 나더라. 나도 안다! 중고나라 거래는 직거래가 좋다는 걸..! 하지만 내가 구매하려고 하는 물건들이 모두 저~~ 멀리 떨어져 있는 지방에 있는 데다가 금액도 300~400만원을 넘기 때문에 나 역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거래하고 싶었다. 그래서 커뮤니티에 글을 하나 작성하여 투기장을 ..
마로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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