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라이트룸 프리셋

운 좋게 어떤 사진에 사용해도 어울리는 올인원 프리셋을 만들게 되어, 그 프리셋만 무지성으로 사용했었는데.. 맛있는 반찬도 계속 먹으면 질린다고 했던가..? 어느 순간부터 보정한 사진들이 불어 터진 라면을 먹는 것처럼 밍밍해 보이더라. 그래서 다시 프리셋을 하나 만들게 되었는데, 눈 내리는 겨울에 상당히 잘 어울리는 프리셋이 완성된 것 같기에 티스토리에 공유를 해보려고 한다. 왼쪽이 프리셋 적용 전의 사진이고, 오른쪽이 프리셋 적용 후의 사진이다. 원본 사진 자체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이지만 뭔가 겨울 특유의 감성이랄까..? 그게 약간.. 뭔가..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든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시안(Cyan)느낌이 들게, 노출을 1~1.5 정도 오버하여 화사한 느낌이 들도록, 명부와 암부를 언더로 설정..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모바일 라이트룸 프리셋은 인물을 위한 보정이라기보다는 전체적인 색감을 블랙톤으로 빼고, 레드와 오렌지톤으로 포인트를 준 모노 메탈 프리셋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인물 보정보다는 IT제품, 자동차 보정에 어울리는데요. 특히 레드 계열이 많이 가미된 사진을 보정하는 데에 특화된 프리셋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물 보정용으로도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위의 예시 사진처럼 극한의 거친 느낌을 표현하고 싶을 때에도 어울리는 프리셋이기 때문에 다양한 사진에서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모노 메탈이라는 이름이 촌스럽긴 하지만 이 이름 말고는 도저히 생각나는 표현이 없네요. 모바일 라이트룸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DNG 파일로 제작하였으며 라이트룸에서 사용하실 경우에..
요즘 인스타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기존 색감을 최대한 살리고 그레인을 추가해서 필름 느낌만 살짝 주는줄만 알았는데 의외로 코닥의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코닥 폴라로이드 카메라까지 구매해서 촬영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감성 하나 구현하자고 카메라를 구매하기는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필터를 만들어봤는데요. 이번에 공유해드릴 프리셋은 코닥(KODAK)카메라의 필터 감성이 베어있는 라이트룸 & 모바일 라이트룸 전용 프리셋입니다. 지금까지 공유해드린 필름 감성의 프리셋은 전체적은 색조를 유지한 채 청량감과 그레인 옵션만 더해졌다면, 이번 코닥 필터는 도출과 대비를 올리고 전체적인 이미지를 코닥 특유의 옐로우톤으로 만들어줍니다. 만약 블로그에 업로드할 사진을 편집할 경우 모든 사진에..
저는 요즘 빈티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필름 감성 사진에 푹 빠져있답니다.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면 손쉽게 그 감성을 이끌어낼 수 있지만.. 이 느낌을 하나 살려보자고 카메라를 사기에는 경제적 타격이 크기 때문에 현대의 기술을 이용해서 그 감성을 구현해보았습니다. 어떤 사진이건 그레인 옵션을 사용하면 옛날 필름 느낌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필터를 약간의 웜(Warm)톤으로 만져주면 보다 더 효과적인 결과물이 나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 감성이 물씬 풍기는 필름 느낌의 프리셋을 공유해보려고 하는데요. 요즘 사람들은 PC 프리셋보다는 모바일 라이트룸을 이용해서 보정하는 것을 더 선호하는 모양이라서 저도 이번에는 모바일 라이트룸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DNG 확장자로 프리셋을 제작해보았습니다..
마로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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