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방치된 USB를 사용하거나, 내용물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가상 디스크 관리자 안내창을 통해 지정된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곤 합니다. 이 문제가 발생할 경우에는 USB로 진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담겨있는 파일 역시 실행할 수 없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자료가 꼭 필요할 경우에는 복구 전문 업체를 찾아가서 복구를 해야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CMD 명령어로 USB를 포맷시켜서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USB 지정된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해결법
1) 윈도우+R키를 눌러서 실행창을 켜주신 후 CMD를 입력한 후 확인을 눌러주세요.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할 필요는 없습니다.
2) CMD 화면에서 diskpart를 입력해줍니다. 그러면 diskpart라는 이름으로 실행되는 새로운 CMD창이 하나 실행될텐데 이곳에서 아래의 명령어를 순서대로 입력해줍니다.
3) list disk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누르시면 현재 자신의 PC에 연결된 디스크의 목록이 표시됩니다. 여기서 지정된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오류 메시지가 출력되는 디스크 번호를 확인합니다.
4) select disk 오류가 발생하는 디스크 번호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눌러주세요.
5) 디스크가 선택되면 clean을 입력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디스크 파티션의 정보가 깨끗하게 정리되며 USB에 저장되어 있던 데이터가 모두 삭제됩니다.
6) 디스크 정리가 끝나면 새로운 파티션 생성을 위해 create partition primary를 입력해줍니다
7) 파티션이 생성되면 format quick fs=ntfs를 입력해줍니다. 포맷을 진행하는 단계로 USB의 용량별로 처리되는 시간이 서로 다르지만 보통 1~2분 내외로 포맷이 완료됩니다. 포맷이 완료되면 볼륨을 성공적으로 포맷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출력됩니다.
8) 포맷이 끝난 후 active를 입력하여 선택한 저장소를 다시 활성화 시켜줍니다. 과정이 정상적으로 끝나면 현재 파티션을 활성으로 표시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출력 될 것입니다. 끝!
모든 과정이 완료한 후 문제가 발생한 USB가 내 PC에 정상적으로 인식되는지 확인해보고 내부로 접근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보통 USB 지정된 파일을 찾을 수 없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면 망가져서 사용이 불가능 한 줄 알고 버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위의 방법을 사용하신다면 내용물은 전부 삭제되지만 다시 사용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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